Humor/Funny (유머) - Funny / Recommended Reading - Junior Library Guild Selection / Short Stories - Short Stories (All)
▶ 민키즈 리뷰
[ 모자시리즈 Jon Klassen작가님은 역시나 등장한 친구들에 예쁜 모자를 씌우셨네요^^ 노을이 참 예쁘게 표현되어 그림인지 사진인지 구분이 어려워요ㅎ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하지 않고 소통하려는 모습, 그런 자세에서 위험도 벗어날수도 있었어요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흔히 일어나는 갈등을 마주할때 서로의 의견을 수용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모습을 통해 우정을 돈독히하길 바라는 작가님 생각을 읽을수 있었어요^^ ]
1.
꽃 옆자리에 서 있는걸 가장 좋아한다는 거북이 아마딜로에게 같이 있자하지만
기분이 별로라며 자기는 풀 옆자리가 더 좋데요
거북은 꽃 옆자리, 아마딜로는 풀 옆..^^
그때 아마딜로에게 다가오는 뱀
뱀과 아마딜로가 같이 있는 모습에 거북도 그 자리가 궁금하긴 한가봐요ㅎ
멀어서 자기 소리가 않들릴거라며 둘이 있는곳으로 가 꽃 옆자리가 더 좋다고 얘기하려는 순간 거북이 있던 자리에 바위가 쿵!!(거북이 큰일날뻔ㅠ)
2.
하늘에서 떨어진 바위를 둘러보던 거북이 뒤집어지고, 아마딜로가 거북을 도와준다지만 왜인지 도움은 필요없다며 우기는 거북^^
내친김에 같이 누워 낮잠을 자자고 거북이 얘기하지만 피곤하지 않다는 아마딜로ㅎㅎ
말과는 다르게 피곤해 잠든 둘....^^
3.
하늘에서 떨어진 바위 위에 앉아 미래를 상상해보는 거북과 아마딜로...
아마도 바위 주변으로 풀과 나무가 자라 숲이 될거라 기분좋은 상상을 해요
그러다 미래에 있는 둘에게 눈만 있는 괴물이 나타나 꽃에게 레이저 발사~~
AAAAAAA!!(거북의 비명)
SHHHHHH!(조용히 시키는 아마딜로)
다행히 괴물은 별일없이 떠나고 상상은 그만하기로...
4.
바위 아래 앉아 노을을 보고 있는 아마딜로와 뱀^^
멀리에서 거북이 뭐하냐는 질문에 노을을 본다하지만 대답이 들리지 않아요ㅠ
거북이 둘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며 묻고 또 묻는사이 노을은 다 져버렸네요
이제는 아무것도 하지않는다는 두 친구...
5.
아마딜로와 뱀이 바위 아래서 잠을 자요
거북의 자리는 없네요ㅠ
살짝 삐진 거북이 풀이 있누 자리로 가며 다시는 오지않을거래요
그러나 잠들어 반응없는 두 친구^^
한번더 돌아오지 않을거라 얘기해보지만 여전히 반응이 없네요ㅋ
멀어서 그런가 싶어 친구들에게 알려주러 둘에게 다가가는데 거북의 뒤에는 상상속에서 봤던 괴물이 따라가고 있어요
괴물이 레이저를 쏘려고 준비하는 그때!
바위가 쿵!!!
깔려버린 괴물^^
거북은 친구들 덕분에 두번이나 바위를 피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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