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험에 처한 생쥐 가족ㅠ 그들에게 미리 위험하다는 쪽지를 남기는 아이들... 어른의 현실적인 생각에 대비되는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에 미소가 지어지는 이야기^^
작가님 특유의 단순하지만 정감이 느껴지는 그림과, 생쥐가족이 짐을 싸서 허둥지둥 이동하는 코믹한 모습까지 빠트리지 않으셨어요
아이들이 작은 생명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생쥐들운 친구로 대하는 배려에 순수한 마음이 전해지구요
집에서 두번째로 생쥐를 마주했을때는 어른들에게 얘기하지 않는 아이 모습에서 웃음이 터져요~~^^
우리 아이였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가족들이 정겹게 저녁을 먹고, 잠을 자러 가요
그런데 이 가족들이 빨리 잠자리에 들기를 기다리는 또다른 가족이 있어요
누굴까요??^^
바로 생쥐가족이예요
모두들 자러가고나면 생쥐 가족들이 비밀스럽게 나와 식사를 하고, 어린 생쥐들의 놀이가 시작되요
절대!
사람들 눈에 띄지말라고 들었거든요
잠자러 가던 소년이 쥐 한 마리를 봤네요 "저기 생쥐있어요"
그 한마디에 아빠는 즉시 쥐잡는 사람을 불러요
생쥐가족이 위험하다고 느낀 아이들은 쪽지를 써서 생쥐들에게 알려주네요^^
얼른 뒷마당으로 피신!!
작은 그네와 트램펄린을 만들어 생쥐들이 있는 뒷마당에 놓아줘요
(그네,미끄럼틀까지...^^)
덕분에 애기 생쥐들이 신나게 놀아요
하지만 계절이 바뀌어 가을이되고, 곧 눈도 내리는 겨울이 다가와요
쪽지 하나없이 생쥐들도 모든 놀이기구도 사라졌어요
쪽지 하나 남기지않구요(ㅎㅎㅎ)
그러던 어느날...
침대로 가던 소년이 생쥐를 봤어요
하지만 생쥐가 있다는 말은 아무에게도 하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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